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512번 확진자는 관평동 거주 30대로, 유성구 A고교 교사로 알려졌다. 이 교사는 내일 수능 때 수능감독관을 맡을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 대전교육청은 이 교사가 다니는 A고교 교사 전체에 대해 수능감독관에서 배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능생은 11명이 검사를 받았고 9명은 음성, 2명은 검사 중이다.
확진된 이 교사는 지난달 30일 발열이 있어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됐다.
관평동 어린이집에 다니는 이 교사의 10대 아들도 확진됐다.
513번 확진자로 분류된 아들은 1일 발열 증상 후 검사 받아 확진 판정 받았다.
시는 현재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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