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식품조리계열은 (사)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에서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단체 및 개인) 및 금상(4팀)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챌린지컵 국제요리대회는 마스터셰프한국협회와 동유럽조리사연맹(ACEEA)이 공동 주최한 유럽공식 승인대회로 세계 각국에서 국제심판과 국가대표선수 등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대회다.
일반일 참가자 및 타 대학 학생 등이 참여한 이번 대회 라이브 요리부문에서 4개팀(▲소문난 오공주 ▲파워 레인저 ▲독수리 오형제 ▲제철이 농맞았네)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학생부에서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단체상으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2학년 김태균 학생은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하여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인수 대전과기대 식품조리계열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기 쉬운 시기에 재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훌륭한 결과를 얻어서 기쁘고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과기대는 혁신적 교육으로 미래사회에 도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무한 가능성과 역동적 리더십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둔다. 바른 인성과 미래주도 리더십을 갖춘 능동적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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