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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심포지엄에서는 김용진 서강대 교수의 '디지털 기술과 기업 경영전략과의 연계'와 이화식 엔코아 대표의 '디지털 전환과 빅데이터 분석', 김수진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혁신처장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디지털 전략방향'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전경수 성균관대 교수(한국수자원학회장)가 좌장을 맡아 김광현 창업진흥원장 등 전문가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전환 방향과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도, 한국수자원공사는 외부의 창의·혁신적인 기술개발 성과를 도입하고자, 국내 물 분야 학계와 민간의 연구개발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 총 33개의 '개방형 혁신 R&D 연구 과제'에 대해연구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 확산과 코로나19 장기화 등 최근의 변화는 디지털 전환과 과감한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국민 중심의 물관리 혁신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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