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원도심 쪽방촌 및 학교주변 가로등 'LED'로 교체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동구, 원도심 쪽방촌 및 학교주변 가로등 'LED'로 교체

원도심 쪽방촌 보안등 램프 62개, 우송대와 우송고 주변 가로등 37개 대상

  • 승인 2020-11-26 15:43
  • 수정 2021-05-07 11:31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동구청

대전 동구는 원도심 쪽방촌 및 우송대, 우송고 등 학교 주변 노후 가로등에 대해 대대적인 조도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도개선 사업은 원도심 쪽방촌 주민에게 안전한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 우송대, 우송고 등 학교 주변 원룸촌의 도난 및 청소년 탈선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 된다.



구는 내년 1월까지 동구 역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원도심 쪽방촌의 보안등 62개를 고효율 LED등 기구로 교체하고 동구 자양동 우송대, 우송고 주변 노후가로등 37개, 보안등 49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원도심 쪽방촌과 학교 주변에 대한 야간 조명 개선으로 아름다운 야간 경관 및 안전한 거리 조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의 쪽방촌은 대전역 뒷골목인 정동의 역전 1번길을 대체로 의미한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번성했던 옛 흔적은 찾아볼 수 없는 쇠퇴하고 소외된 동네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이조차도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시행되면서 쪽방촌의 풍경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대전시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 동구청과 함께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영구임대 아파트 등의 내용이 담긴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김소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월요논단]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출발역을 서대전역으로
  2. "검증된 실력 원팀 결집" VS "결선 토론회 수용해야"
  3. 지방선거에 대전미래 비전 담아야
  4. 대전 동구, 신흥문화·신대소공원 재조성…주민설명회 개최
  5. 與 지방선거 충청경선 수퍼위크…뜨거워지는 금강벨트
  1. 대전도시공사, 대덕구 평촌지구 철도건널목 안전캠페인
  2. 대전시 3년 연속 메이커스페이스 공모 선정
  3. 대전 서구, ‘아트스프링’ 10일 개막…탄방동 로데오거리서 개최
  4. 월평정수장 주변 샘솟는 용출수 현상 4곳…"원인 정밀조사 필요"
  5. 코레일, 의왕 철도박물관 설계공모 ‘T Museum’ 선정

헤드라인 뉴스


중동사태로 공사비↑사업성↓… 대전 재개발·재건축 사업 제동

중동사태로 공사비↑사업성↓… 대전 재개발·재건축 사업 제동

대전 재개발·재건축 현장 곳곳에서 시공사를 구하지 못해 사업에 제동이 걸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 침체로 미분양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중동 사태로 공사비까지 급등하자 사업성을 우려한 건설사들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전 중구의 한 재개발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난항을 겪고 있다. 입찰에 나섰던 시공사가 중동 사태를 이유로 서류 제출을 미루면서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해당 구역은 이달 중 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일정이 미뤄졌다. 해당 조합 관계..

대전, 이스포츠 수도 입지…`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치
대전, 이스포츠 수도 입지…'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치

대전시가 국내·외 대형 이스포츠 대회와 프로 리그를 연이어 유치하며 '이스포츠 수도'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국제 대회 유치에 이어, '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26년 프로 정규시즌 유치까지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올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파이널 대회'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이하 PMPS)' 모두 대전에서 열린다. 두 종목 모두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인기 게임으로, '이터널 리턴'은 20..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결선에 쏠린 눈… `허태정 vs 장철민` 본격화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결선에 쏠린 눈… '허태정 vs 장철민' 본격화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앞두고 장철민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장 의원이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장종태 의원과의 '장장 연대'를 고리로 기세를 올리는 반면 허 전 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형 정책공약을 띄워 맞불을 놨다. 먼저 장철민 의원은 6일 장종태 의원과 함께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원팀 정책연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실 방문과 기자회견은 두 의원의 '장장 연대'를 대외적으로 공식화하는 자리였다. 연대에 따라 장철민 의원은 장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 ‘용접은 내가 최고’ ‘용접은 내가 최고’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