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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원도심 쪽방촌 및 우송대, 우송고 등 학교 주변 노후 가로등에 대해 대대적인 조도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도개선 사업은 원도심 쪽방촌 주민에게 안전한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 우송대, 우송고 등 학교 주변 원룸촌의 도난 및 청소년 탈선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 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원도심 쪽방촌과 학교 주변에 대한 야간 조명 개선으로 아름다운 야간 경관 및 안전한 거리 조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의 쪽방촌은 대전역 뒷골목인 정동의 역전 1번길을 대체로 의미한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번성했던 옛 흔적은 찾아볼 수 없는 쇠퇴하고 소외된 동네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이조차도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시행되면서 쪽방촌의 풍경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대전시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 동구청과 함께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영구임대 아파트 등의 내용이 담긴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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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