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운영 중인 연구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과 연구자 교류, 교육 목적에서 체결됐다.
두 기관은 △지역 대학 연구소 간 공동 학술활동 및 정보교환 △연구자 교류를 통한 교육활동 및 협력사업 △웰다잉과 웰에이징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양대 웰다잉연구소는 2020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한국형 웰에이징(well-aging) 모델 개발 및 사회 확산을 위한 융합연구’ 주제가 선정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웰에이징 연구와 교육 결과를 활용해 의료, 보건, 문화, 교육사업 영역에 참여하고, 웰니스 사업을 발전시켜 관련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김광환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형 웰에이징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한 플랫폼과 지역사회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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