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에서 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고 있으며 2톤이상일 경우 장려금도 지원한다 |
시는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배출량이 2톤 이상일 경우 수거장려금을 지급할 방침으로,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해 ㎏당 A등급은 140원, B등급은 100원, C등급은 60원을 각각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11일까지 마을 또는 농가별로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농촌폐비닐을 흙,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면, 이를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에 보내 재활용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산=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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