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강성종 총장,오른쪽)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손경식,왼쪽) 업무협약식/제공=신한대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진흥 및 문화예술지원과 시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시행, 문화예술정책의 공동연구 및 정보공유, 문화예술 콘텐츠 기반 창업 및 인턴활동 지원 프로그램 공동 육성과 더불어 의정부시 망월사역 젊음의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개발, 산학협력 체제 구축으로 양 기관 사업 및 행사의 홍보협력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인 강성종 총장과 손경식 대표이사, 신한대학교의 장인봉 대외협력처장, 오세인 관리처장, 정우용 국제교류처장, 최승구 평생교육원장, 이현숙 공연예술학부교수, 전영주 대외협력팀장 그리고 (재)의정부문화재단의 손신태 문화정책본부장, 송영상 경영행정부장, 김억태 문화정책교육부장, 김호한 공연사업부장, 윤석우 축제예술부장, 한송헌 무대운영부장, 송종석 경영행정부차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문화예술이야말로 코로나시대에 위로와 회복과 안식을 줄 수 있으며 백범 김구 선생도 제일 원하는 나라는 '큰 나라도 아니고 강대국도 아니고 문화로 가장 강한 나라'라고 했는데 의정부문화재단과 신한대학교의 이번 협약식을 통해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는 의정부시의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문화융성도시 의정부시'를 위해 대학차원의 모든 노력과 지원을 함께 할 것이다. 또한 우리가 걷는 길의 그 발자국이 뒤따라오는 사람들에겐 이정표가 될 것이며 이번 양 기관이 함께 한 이 시작의 첫걸음이 그 길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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