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이프]회원들의 손길로 기대되는 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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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프]회원들의 손길로 기대되는 경로당

  • 승인 2020-11-05 16:10
  • 신문게재 2020-11-06 11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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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지회 대화중앙경로당(회장 조만형) 안에는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이 회원 한 분 한 분의 손길에 의해 자라고 있다. 회원들은 경로당안에서 꽃과 식물을 가꾸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고 소일거리가 있어 경로당에 나오면 무언가 할 일이 있다는 기대감에 경로당을 기쁜 마음으로 찾는다고 한다. 실내에 식물을 키움으로서 환경미화는 물론이고 식물의 공기정화작용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서 너무 좋다고 회원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경로당을 방문한 김금자 지회장은 경로당 변화에 칭찬과 격려를 하면서 좀더 활성화시켜서 주위의 독거노인이나 불우이웃에게 분양하여 그분들의 삶에 희망을 갖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하였다. 이에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 모두가 좋은생각 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더욱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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