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 분야 서산시민대학 특별강좌 성황리 마쳐

  • 전국
  • 서산시

생태,환경 분야 서산시민대학 특별강좌 성황리 마쳐

3분기 서산시민대학(생태,환경 분야) 602명 참석 성료

  • 승인 2020-11-04 14:35
  • 수정 2020-11-05 16:3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강연사진3
서산시민대학 운영 사진
강연사진1
서산시민대학 운영 사진
강연사진2
서산시민대학 운영 사진


서산시(평생교육과)는 지난달 30일 「제3분기 서산시민대학(생태,환경 분야) 특별강좌」에 60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서산시민대학은'순천, 서산에 묻다'라는 주제의 허석 순천시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순천시 전,현직 공무원, 생태환경운동가, 지역활동가가 강사로 나서 총7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특히 생태,환경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단순 이론 강의가 아닌 사례 중심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주었다.

서산시 관계자는 "금년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원활한 시민대학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다행히 참여자들의 열기는 마지막 강연까지 이어져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이번 서산시민대학 특별강좌를 통해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는데 의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강연 참여자들은 "이번 특강으로 서산시의 생태와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서산시가 추진하는 역점사업을 공유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한편, 유청 서산시 평생학습과장은 "서산시는 3분기 서산시민대학이 시민들에게 지역 생태자원을 알리고 그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하였으며, 생태,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유도를 위해 2021년 시민대학에서도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생태, 환경 강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대트랜시스 파업과 집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 가중
  2. 대전서 조폭들 시민 폭행해 철장행…"불안감 조장 사회적 해악 커"
  3. 대전 도안2-2지구 학하2초 2027년 9월·학하중 2028년 3월 개교 확정
  4. "R&D 카르텔 실체 확인… 이대로는 쇠퇴만" 과기계 인적 쇄신·개혁 목소리
  5. 대전교육청 보직교사 배치기준 상향 조정, 교원 "업무부담 해소 기대"… 2025년 변화되는 주요 교육 정책 발표
  1. "만학도 교육권 보장하라" 예지중·고 학생들 거리에 모여 농성, 대전교육감에게 의견 전달도
  2.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10월30일 수요일
  3. [사설] 카드 결제로 본 생활인구, 효과 있었나
  4. 대전서도 퍼진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방안은…대전시의회 정책토론회 개최
  5. 동절기 이웃사랑 김장 나눔

헤드라인 뉴스


대전 영양교사 배치 절반뿐… 내년 모집도 ‘역대 최저’

대전 영양교사 배치 절반뿐… 내년 모집도 ‘역대 최저’

청소년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대전 내 영양교사 인원은 전체 학교의 절반을 웃도는 수준이다. 심지어 2025년 대전 영양교사 모집인원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전국 하위권을 기록했다. 학교 내 영양교사의 공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교원 감축까지 추진하고 있어 학생 식생활 교육 공백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3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내 영양교사는 184명이다. 대전 전체 학교(특수학교 포함) 312곳 중 영양교사 배치는 유치원 1명, 초등 119명, 중등 23명, 고등 36..

대전 동구·충남 당진서 멧돼지 떼 출몰…당진서 2마리 잡혀
대전 동구·충남 당진서 멧돼지 떼 출몰…당진서 2마리 잡혀

10월 31일 저녁 대전 동구와 충남 당진 일대에서 멧돼지 떼 출몰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과 지자체가 수색을 벌인 가운데, 당진에서 2마리가 포획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주민 피해는 없었다. 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31일 밤 9시 52분께 당진에서 멧돼지 2마리를 포획했다. 앞서 오후 6시 45분께 동구 낭월동에서 멧돼지 4마리가 출몰했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와 대전소방이 수색을 벌인 바 있다. 곧이어 오후 7시 35분께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석문산업단지에서도 멧돼지 3∼5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슈]치솟은 아파트에 깊어지는 그늘…개발서 빠진 노후주거 `현안으로`
[이슈]치솟은 아파트에 깊어지는 그늘…개발서 빠진 노후주거 '현안으로'

산이 높은 만큼 골짜기는 깊어진다고 했던가, 대전에서도 부쩍 높아진 아파트만큼 그 아래 그늘도 깊어지고 있다. 재개발·재건축을 시행할 때 수익과 사업성이 기대되는 핵심 구역에서만 노후주택을 헐고 새 아파트를 짓고 있다. 새 아파트 옆에 낡고 노후된 주택과 상가가 그대로 남은 현장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주민들은 되살릴 수 없는 죽은 건물이 되었다고 토로하고 있다. 대규모 정비사업 후 남은 원주민의 구김살을 들여다봤다. <편집자 주> ▲49층 옆 2층 노후건물 '덩그러니' 대전 중구 은행동의 한 골목을 걷다 보면 49층까지 솟은 아파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학원연합회 ‘생명나눔’ 따뜻한 동행 대전학원연합회 ‘생명나눔’ 따뜻한 동행

  • 매사냥 시연 ‘신기하네’ 매사냥 시연 ‘신기하네’

  • 동절기 이웃사랑 김장 나눔 동절기 이웃사랑 김장 나눔

  • ‘해바라기 꽃이 피었습니다’ ‘해바라기 꽃이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