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종총장(오른쪽) 대학발전기금을 전달 받고있다/제공=신한대 |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환경은 1992년 설립되어 "맑은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최고의 대기오염방지시설 전문기업을 목표로 하는 대기오염 방지기술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하여 세계적 수준의 기술적 노하우와 방대한 데이터를 축척하고 있는 기업으로 신한대학교에는 이미 이전에도 발전기금을 출연 한 바 있으며 ㈜서울환경의 조윤성 대표는 "학생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의미에서 환경을 공부하는 후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평소 생각을 실천, 기부하게 되었다"고 기증소감을 전했으며 이 발전기금은 에너지환경공학과(엔비로동아리)에 기탁하여 학생 장학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과 장인봉 대외협력처장, 류재경 학생처장, 김민정 취창업처장, 오세인 관리처장, 황재석 에너지환경공학과 교수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서울환경은 조윤성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조성란 부사장, 최헌식 상무이사, 이지창 서울부스대표이사, ㈜KT 박진호 상무이사 등이 참석하여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종 총장은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는 세가지의 키워드는 에너지, 환경, 디지털이라고 생각하며 미래가 있는 사업, 미래가 있는 기업으로 ㈜서울환경은 이 모두를 만족하고 있으며, 그 중 미래가 있는 환경을 위해 차세대를 생각하는 기업이념으로 에너지환경을 전공하는 후학을 위해 장학금으로 도움을 주신 ㈜서울환경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저희도 좋은 인재양성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