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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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 개최

  • 승인 2020-10-28 09:42
  • 수정 2021-05-20 17:34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대 위원-위촉식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7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위원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김왕식 대외협력본부장, 임은정 대외협력부본부장, 한승희 공과대학장, 김계웅 산업과학대학장 및 발전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학 발전위원회 외부위원은 공주지역 김숙자 ㈜우먼패키지 대표, 장원석 삼성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천안지역 강성진 ㈜엠텍 대표이사, 이남익 ㈜한일콘크리트 대표이사, 김완섭 ㈜성우 상무이사 및 예산지역 김시운 예산문화원장, 서승기 한백농장 대표 등이 위촉됐다.

공주대학교 발전위원회는 앞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심의·자문 역할로 현안과제와 발전기금 모금 조성 등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원성수 총장은"대학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위원으로 동의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협력으로 경쟁력 있는 충남, 세종의 대표 국립대학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는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2020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 및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공주사범대에서 출발한 공주대는 1992년 예산농업전문대학, 2001년 공주문화대학, 2005년 천안공업대학과 통합하면서 종합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지난 2017년 현재 학생 13383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공주캠퍼스와 예산캠퍼스, 천안캠퍼스 등 3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만철 전 총장이 충남교육감 선거 출마를 위해 총장직에서 사퇴한 후 교육부에 의해 총장 후보자가 임용이 거부되면서 5년 넘게 총장 공백 사태를 겪기도 했다.

 

원성수 총장 취임 후 첨단학과 신설·개편과 세종 공동캠퍼스 입주 등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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