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대전 팬들의 함성과 함께

  • 스포츠
  • 대전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대전 팬들의 함성과 함께

  • 승인 2020-10-27 00:48
  • 수정 2020-10-27 00:50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25R 홈경기 포스터
대전하나시티즌이 31일 (토)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안양과의 경기에서 시즌 4번째 유관중 홈경기를 실시한다.(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이 2020시즌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홈경기를 오는 주말에 치른다. 대전은 31일 (토)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안양과의 경기에서 시즌 4번째 유관중 홈경기를 실시한다.

K리그는 지난 17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에 따라 유관중 경기를 재개했다. 이에 따라 대전은 24라운드 부천FC전부터 유관중 경기를 실시했으며 31일 열리는 정규 시즌 마지막 홈경기도 팬들과 함께 한다.

대전은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미 3번의 유관중 홈경기를 통해 매표소, 출입구, 화장실 등 관람객 주요 동선에 대한 안전 거리두기 동선을 확보했고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평소 대비 2배 이상의 인력을 배치, 철저한 거리두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입장 시에는 발열 검사 및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이용한 출입자 정보 확인 절차를 진행하며 37.5 이상의 발열 등 유증상자 및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이 불가하다. 경기 하루 전과 경기 당일 경기장 전체 방역을 실시하며 경기장 곳곳에 손 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위생안전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대전은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통해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당일 경기 관람객에게 니트 장갑과 손 세정 스프레이가 증정되며 하프타임 퀴즈, 직관 인증샷 등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경기는 전 좌석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며 확진자 발생 시 정보 확인을 위해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고 현장 발권은 불가하다. 온라인 예매는 27일 (화)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 시 모바일 티켓을 통해 현장 발권 없이 입장할 수 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2. 대전경찰청, 봄 행락철 음주·마약 운전 집중 단속
  3.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성금 기탁
  4. 안전사고 일어날라… '사전투표소 대관' 고민 깊은 학교
  5. 대전교육청 급식 갈등 봉합 장기화되나… 조리원 직종 교섭 일정도 못 정해
  1. 나노종합기술원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 역할 톡톡… 21개 품목 국산화 달성
  2. [인터뷰] "장마철 비 피해 막는 호우 긴급재난문자 큰 도움 되길"
  3. 부모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4.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5. 우리 함께 펼치는 대학새마을동아리의 꿈!

헤드라인 뉴스


전국서 상승률 1위 세종 아파트값 들썩… 대전·충남 하락

전국서 상승률 1위 세종 아파트값 들썩… 대전·충남 하락

6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과 맞물려 세종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3주간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올해 누적 변동률이 상승으로 전환될 정도다.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첫째 주(5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40%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서울(0.08%)은 물론 강남 3구의 가격 상승률을 웃돌았다. 세종은 4월 둘째 주 0.04%, 4월 셋째 주 0.23%, 4월 넷째 주 0.49%로 급등했다. 이에 따라..

의대생 8305명 유급, 46명은 제적… 수업참여 34.4% 그쳐
의대생 8305명 유급, 46명은 제적… 수업참여 34.4% 그쳐

전국 40개 의과대학 재학생 46명이 제적되고 8305명이 유급 대상자로 확정됐다. 학기 말 성적경고 예상자 등을 포함하면 1만 2767명에 달해 수치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40개 의과대학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에 따르면, 의대생 1만 9475명 중 42.6%에 해당하는 8305명이 유급, 0.2%인 46명이 제적될 예정이다. 예과 과정에 유급이 없는 대학의 경우, 2025학년 1학기 이후 성적경고 예상 인원은 3027명(15.5%)으로 나타났다. 또 1학기 등록 시 1개 과목만 수강 신청해..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2022년 5월 10일 전면 개방과 함께 국민 품에 안긴 지 3주년을 맞은 '청와대'. 영욕의 상징으로 통한 청와대의 미래지향적 선택지는 어디일까. 6월 3일 대선 국면에선 다시금 권력의 품으로 돌아가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청와대 방문객 수가 부쩍 늘고 있다. 운영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청와대 재단은 이 같은 여건 변화와 관계 없이 일상적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중도일보는 '국민 vs 권력' 사이에서 기로에 선 청와대 개방 3주년을 재조명하고, 대통령실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필요성에 무게를 싣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