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천안 251번 확진자 지역방문에 따라 긴급방역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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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천안 251번 확진자 지역방문에 따라 긴급방역 나서

  • 승인 2020-10-24 13:57
  • 수정 2021-05-11 17:17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속에서 서천군이 코로나19 천안시 251번 확진자(충남 524번)가 지난 21일 서천지역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긴급 방역에 나섰다.

서천군에 따르면 천안 251번 확진자 A씨는 지난 21일 선상낚시를 위해 홀로 서천군 서면 홍원항을 방문했다.

A씨는 이날 새벽 5시 25분부터 30분까지 5분가량 낚시가게에 체류했으며 새벽 5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낚시배에 승선해 출조한 후 이후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귀가했다.

A씨는 22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검사 결과 23일 양성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에 격리됐다.

군은 역학조사 결과 낚시가게 종업원 등 접촉자 3명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접촉 시간이 길지 않아 미분류 대상이지만 21일을 기점으로 능동감시를 실시하고 증상발현 시 진단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같은 낚시배에 승선한 20명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 간격을 유지함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하지 않았지만 21일을 기점으로 수동감시를 진행하도록 해당 시군구에 이첩했다.

서천군은 23일 A씨가 다녀간 낚시가게와 선박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군민 안전을 위해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확인된 감염병으로 전세계로 확산됐으며, 급기야 2020년 1월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한데 이어 3월에는 세계적 범유행을 말하는 '펜데믹'을 선언했다. 

 

코로나19 감염시 발열, 기침, 피로감, 호흡곤란, 후각상실, 미각상실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며, 폐렴,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잠복기는 대략 5일 정도이나 1일에서 14일까지 다양한 사례가 보고되고있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은 2주간의 자가격리를 실시해야 한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들의 원격수업, 직장인의 재택근무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됐으며, 보건용 마스크 착용은 필수품이 됐다. 세계적으로 여행 제한, 외출 통제, 봉쇄, 시설 출입 제한 등이 실시되고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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