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보고 또 보고 시티투어 운영

  • 전국
  • 서천군

서천, 보고 또 보고 시티투어 운영

  • 승인 2020-10-24 13:53
  • 수정 2021-05-07 15:11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 보고 또 보고 시티투어 운영



보고 또 보고... 서천여행 즐겨볼까!

 

서천군이 지역의 다양한 역사 유적지와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보고 또 보고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보고 또 보고 시티투어 코스는 3가지 테마로 우리 동네 수학여행, 귀농.귀촌 단체 및 개인 대상의 서천, 더 알아보기,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서천, 노을빛 밤마실 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 동네 수학여행 코스는 학교에서 출발해 문헌서원, 월남 이상재선생 생가, 장항스카이워크, 장항송림산림욕장, 금강하굿둑 관광지,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관을 방문한다.



서천, 더 알아보기 코스는 서천특화시장에서 출발해 치유의 숲, 장항스카이워크, 장항송림산림욕장, 6080맛나로거리,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관, 문헌서원을 탐방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서천, 노을빛 밤마실 투어는 명칭대로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오후 4시 서천특화시장을 출발해 장항스카이워크, 장항송림산림욕장, 6080맛나로거리, 신성리갈대밭을 돌며 서해의 노을과 야간 경관을 갖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개 코스 당 10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행 전 차량을 소독하고 손소독제 비치, 승차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승차인원 20명 이내 제한 등을 실시한다.

서천시티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서천군종합관광안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천, 더 알아보기 코스중 하나인 장항스카이워크는 솔숲과 갯벌이 어우러진 장항송림산림욕장에 위치한 높이 15m, 길이 250m의 스카이워크다. 기벌포 해전 전망대로도 불리며 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해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이용시간은 09:30~18:00(동절기 17:00)다. 

 

또 신성리갈대밭은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에 펼쳐진 10만여평의 갈대밭으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영화 '킹덤'과 드라마 '추노' 등 많은 영화들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사람 키보다 큰 갈대밭을 가로질러 나무로 된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인기가 많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3.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4.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5.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1.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2.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3. 대전 환경단체, 열병합발전 발전용량 증설 승인 전기위 규탄
  4. '제5회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서 목원대 학생 2팀 수상
  5. 파주시, 운정신도시 교통혼잡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헤드라인 뉴스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대전지역에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47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대전시는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제·부과금 체납액이 각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시 누리집 및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 원 이상 체납자이며 지난 10월까지 자진 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