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성료

  • 전국
  • 예산군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성료

  • 승인 2020-10-24 12:3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0
룰루랄라! 충의사에서 놀아보자 단체사진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매헌윤봉길월진회가 주관하는 '룰루랄라! 충의사에서 놀아보자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룰루랄라! 충의사에서 놀아보자'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대표 독립운동가인 윤봉길의사의 생가가 있는 사적 제229호 예산 윤봉길의사 유적을 활용해 이뤄지는 사업으로, '윤봉길, 평화를 노래하다', '윤봉길 따라', 'GO!GO! 윤봉길탐험대'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 20일에는 윤봉길의사의 탄신일을 맞아 방역지침을 준수한 평화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윤봉'길'따라 놀이체험은 10월 17·24·31일, 11월 21일 등 총 4회, 11월에는 'GO!GO! 윤봉길탐험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지난 10월 17일에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에는 30여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문화재 관람, 충의사 참배, 물풍선 던지기, 단합줄넘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앞으로 진행될 일정 또한 사전예약이 모두 완료됐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사)매헌윤봉길월진회(041-337-0429)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매헌윤봉길월진회로 문의하면 된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룰루랄라! 충의사에서 놀아보자 프로그램이 2021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공립박물관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희준 전 충남도정무보좌관,'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2. 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26년 1~2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3. 천안문화재단, 2026년 한 뼘 갤러리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4. 천안법원, 토지매매 동의서 확보한 것처럼 기망해 편취한 50대 남성 '징역 3년'
  5. [독자칼럼]센트럴 스테이트(Central State), 진수도권(眞首都圈)의 탄생
  1. 천안중앙도서관, '1318채움 청소년 놀이터' 운영
  2. 대전 아파트 화재로 20·30대 형제 숨져…소방·경찰 합동감식 예정
  3. 은둔고립지원단체 시내와 대전 중구 청년센터 청년모아 업무협약
  4. 양주시, 옥정물류창고 2부지 사업 취소·용도변경 양해각서 체결
  5. 백석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성장기 아동 척추 건강 선제적 관리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여론` 어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여론' 어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주민 동의가 필요하다며 '신중론'이 나오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이달 초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 전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강한 추진 동력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3월까지 통합 관련 법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시작점인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도 24일 만나 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에서 '주민 의견 부족' 등 졸속 추진에 대한 우려..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이 3파전으로 재편된다. 출마를 고심하던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이 경쟁에 뛰어들면서다. 기존 후보군인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대전·충남통합과 맞물려 전략 재수립과 충남으로 본격적인 세력 확장을 준비하는 등 더욱 분주해진 모습이다. 장종태 국회의원은 29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그동안 장 의원은 시장 출마를 고심해왔다. 국회의원직을 유지하며 민주당의 대전·충청권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해야 한..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정부의 본격적인 시장 개입으로 1440원대로 내려앉았다. 지역 경제계는 가파르게 치솟던 환율이 진정되자 한숨을 돌리면서도,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우려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8일 금융시장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의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1440.3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4일 1437.9원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지난주 초 1480원대로 치솟으며 연고점에 바짝 다가섰으나, 24일 외환 당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