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국수 누들 배틀 트립' 성료

  • 전국
  • 예산군

제4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국수 누들 배틀 트립' 성료

  • 승인 2020-10-24 12:2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0
제4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국수 누들배틀 트립 모습


예산군이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제4회 온택트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21일 삼국축제장에서는 이색 먹방 대회인 '예산국수 누들 배틀 트립'이 열려 온·오프라인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개최된 '예산국수 누들 배틀 트립'은 기존의 먹방TV(먹는 방송)와 유튜브 방송과는 차원이 다른 예산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로,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대표하는 먹거리인 국수를 주제로 전국에서 모인 '먹방의 대가'들이 펼친 화끈한 서바이벌 대결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이동엽 개그맨의 진행으로 전국에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의 국수 먹방 고수 10명이 치열한 서바이벌 형식의 대결을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렸다.

이번 대회의 최종 승자는 예산군에 거주하는 이병주 씨로 잔치국수와 육회국수, 소머리국밥국수 등 총 6그릇을 먹는 기록을 세워 국수의 신으로 최종 선정됐고 우승 상금 200만원을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은 부산에 거주하는 유예성 씨가 차지했다.

이밖에도 이날 출연자 전원에게는 소화불면상인 상금 20만원씩이 주어졌으며, 참가 신청자에게는 예산국수, 백종원 대표가 추천한 레시피와 더본코리아 만능 비빔소스, 국화차 등 '삼국키트'가 선물로 배송될 예정이다.

삼국축제장 내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는 축제장 주변의 국수집에서 직접 공수한 잔치국수, 비빔국수를 비롯해 수육국수, 육회국수, 소머리국밥국수 등 예산장터에서만 볼 수 있는 진미 국수들을 선보여 지켜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간 투명 가림막 설치와 행사장 방역,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진행된 대회 영상은 예산장터 삼국축제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국수와 국밥을 알리기 위해 올 해 처음 개최하는 대회에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국수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도전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수 배틀이 펼쳐진 축제장 한편에서는 개그맨 홍윤화와 돈스파이크가 축제장의 또 다른 먹거리를 두고 대결을 펼치는 '고지방 트래블'이 촬영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제4회 온택트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국화전시와 장터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24일 진행되는 예당호 빛밤 불꽃쇼 등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부산테크노파크, 영도구 지역 문화 축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1.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2.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3.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4.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5.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