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대전교도소 논산지소 제24대 지소장으로 취임한 유기용(사진) 신임 소장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유 지소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1991년 교정 간부로 임용돼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인천구치소 보안과장, 수원구치소 총무과장, 광주지방교정청 분류센터과장 등을 역임했다.
유 지소장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조치를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친화력을 바탕으로 선·후배간 신망이 두터운 유 지소장은 여러 교정기관을 두루 거치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교정의 미래를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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