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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문화를 비롯해 복지의 관행이 바뀌고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이 애매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이 겪어야 하는 감염병의 위협과 고통은 하루하루의 생존조차도 장담할 수 없게 하는 벼랑 끝 상황으로 몰고 가고 있는데요.
실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돌봄 손길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장애인 보호시설을 비롯해 복지관 등 80%가 문을 닫고 가뜩이나 부족한 복지 자원도 코로나로 원활한 공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받고 있는 장애인들과 가족들,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 정책의 모순과 부조리한 현실을 진단해보고 해결책을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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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대한민국 펜싱의 역사를 이어갈 원석을 찾기 위한 '2024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시장배로 대회 몸집을 키운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검객과 가족, 코치진, 펜싱 동호인, 시민 2200여 명이 움집, '펜싱의 메카' 대전의 위상을 알리며 전국 최대 펜싱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23~24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이틀간 열전을 벌인 이번 대회는 중도일보와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펜싱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올해 두 번째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 펜싱 대회다. 개막식 주요 내빈으로는 이장우..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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