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여론조사] 충청지역민들이 생각하는 현안 우선순위는?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중도일보 여론조사] 충청지역민들이 생각하는 현안 우선순위는?

대전, 충남 "혁신도시 조기 추진, 가장 시급"
세종은 '기업 및 대학 등 자족기능에 대한 확충'
충북은 '청주공항와 오송역의 활성화' 꼽혀

  • 승인 2020-09-01 00:05
  • 신문게재 2020-09-01 8면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인쇄
대전시민과 충남도민들은 혁신도시 조기지정 및 우량 공공기관 유치가 가장 시급한 지역현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종시민들은 기업 및 대학 등 자족 기능 확충, 충북도민들의 경우 청주공항과 ㅏKTX 오송역 활성화를 각각 꼽았다.



중도일보가 창간 69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제이비플러스에 의뢰해 12일부터 15일까지 각각 대전 807명, 세종 809명, 충남 806명, 충북 818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대전에서는 '혁신도시 및 공공기관 유치 조기추진'이 41.6%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 대덕연구개발특구 리노베이션이 20.5%, 트램 조기착공 20.7%, 대전의료원 설립이 17.2%로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 48.7%, 60대 이상 47.1%가 혁신도시 유치 조기 추진을 꼽았다.

충남에서도 '혁신도시 및 공공기관 유치 조기 추진'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에서 충남은 대전보다 15%p 이상 높은 56.8%가 혁신도시 조기 추진에 대해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했다. 연령별로 40대(63.5%)가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공주, 계룡, 금산 등의 남동권과 천안권은 혁신도시 조기추진에 관해 각각 72.2%, 68.3%가 시급하다고 본 반면, 아산.당진권과 서해안권은 각각 40.3%, 46%로 집계됐다.

세종에서는 '기업 및 대학 등 자족기능에 대한 확충'이 46.6%로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혔다. 이어 신도시.읍면 지역 간 균형발전 21.9%, KTX 세종역 설치 20.1%, 대중교통 기반 확충 11.5%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각각 50.1%, 51.6%가 지역 내 자족 기능에 대한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고 집계됐고, 지역별로는 동 지역에서 54.1%가 지역 자족 기능에 대한 확충을, 읍·면지역에서는 51.5%가 신도시 읍면지역간 균형발전에 관해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다.

충북에서는 청주공항과 오송역의 활성화에 대한 현안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30.9%가 청주공항과 오송역 활성화에 대해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고, 이어 중부고속도로 확장 26.3%, 방사광가속기 조기 구축 23.9%, 강호축 개발 18.9%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40대의 35.9%가 청주공항과 오송역 활성화에 대해 시급한 현안으로 꼽아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 30.3%, 60대 이상이 30.2%로 뒤를 이었다.

또 지역별로는 청주시 흥덕구와 청원구의 38.4%가 청주공항 및 오송역 활성화에 대해 시급한 현안으로 꼽은 반면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은 34.5%가 중부고속도로 확장에 대해 시급한 현안으로 꼽아 대조를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대전 세종 충남 95% 신뢰수준에 ± 3.45%p, 충북의 경우 95% 신뢰수준에 ± 3.43%p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캡처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벼랑 끝 대전충남 통합 충청출신 與野 대표 '빅딜'만 남았다
  2. 빨라지는 6·3 지방선거 시계… 여야 정당 & 후보자 '잰걸음'
  3. [주말사건사고] 대전·충남서 화재·산업재해 잇따라… 보령 앞바다 침몰어선 수색도 나흘째
  4. 해방기 대전 문학 기록 ‘동백’ 7집 발견…27일 테미문학관 개관과 함께 공개
  5. [월요논단] 충청권 희생시켜 수도권 살리려는 한전 송전선로 철회하라
  1. 항공·관광·고교 교육까지…충청권 대학 지산학관 협력 봇물
  2. 대전시 무형유산 초고장·국화주 신규 보유자 탄생
  3. [건강]팔 안 들리는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어깨 관절 구조 바꾸는 치환술
  4. '수학문화를 과학기술 대중화의 새로운 문화로' 수리연 정책 포럼 성료
  5. [건강]반복되는 사레, 사망 초래할 수 있는 연하장애의 위험신호

헤드라인 뉴스


벼랑 끝 행정통합…금강벨트 시도지사 경선링도 직격탄

벼랑 끝 행정통합…금강벨트 시도지사 경선링도 직격탄

벼랑 끝에 몰린 대전·충남 행정통합으로 6.3 지방선거 충청권 광역단체장 경선링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경선 열기가 달아오르는 타 시도와 달리 충청권은 차갑게 식은 지 오래며, 국민의힘도 김태흠 충남지사가 후보등록을 미루는 등 후폭풍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자칫 경선 일정 지연 등이 현실화 될 경우 후보자 및 공약 검증에 어려움을 겪는 등 고스란히 지역 주민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지방선거를 3개월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가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들어섰지만, 대전·충..

국내 증시 `패닉`에…국내 투자자 불안 심리 `증폭`
국내 증시 '패닉'에…국내 투자자 불안 심리 '증폭'

미국과 이란 전쟁 정세의 악화로 국제유가가 폭등하고 인공지능(AI) 관련 불안 심리가 함께 더해지면서 9일 코스피가 6% 가까이 급락했다. 최근까지 6000선 위를 웃돌던 코스피 지수도 어느새 이날 5300선을 내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코스피 전 종목의 매매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코스닥도 5% 안팎 급락하며 1100선을 내줬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33.00포인트(5.96%) 내린 5251.8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9.50포인트(5.72%) 하락한 5265...

대전선관위, ‘꿈돌이 선거택시’ 운행…4월부터 2000대 지선 홍보나서
대전선관위, ‘꿈돌이 선거택시’ 운행…4월부터 2000대 지선 홍보나서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를 위해 지역 가맹택시인 '꿈돌이택시'를 활용한 '꿈돌이 선거택시'를 운행키로 했다. 대전선관위는 9일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애니콜모빌리티(주)와 '꿈돌이 선거택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꿈돌이택시(꿈T)'는 대전시 공식 캐릭터 '꿈씨패밀리'가 UFO에 탑승한 디자인의 차량표시등을 부착한 지역형 가맹택시로, 애니콜모빌리티가 대전시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꿈돌이택시에 직접 탑승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퍼포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