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여론조사]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업무수행 대체로 잘했다 긍정평가 우세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중도일보 여론조사]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업무수행 대체로 잘했다 긍정평가 우세

양승조 충남도지사 긍정평가 56.5%로 집계… 4개시도지사중 가장 높아
유일하게 허태정 대전시장만 50% 못 넘겨

  • 승인 2020-09-01 00:05
  • 신문게재 2020-09-01 8면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인쇄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업무수행부문에서 지역 시민들의 부정평가보다 긍정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중에서도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긍정평가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순으로 나타났다.

중도일보가 창간 69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제이비플러스에 의뢰해 12일부터 15일까지 각각 대전 807명, 세종 809명, 충남 806명, 충북 818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시·도지사 업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4개 시·도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또는 '잘하는 편이다'라고 응답한 긍정평가가 50%에 가깝거나 50%가 넘게 나왔다.

특히 양승조 충남지사의 평가가 돋보였다. 양 지사는 '업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매우 잘못하고 있다' 또는 '잘못하는 편이다'라고 답한 부정평가(28.2%)보다 두 배 가까운 56.5%의 긍정평가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와 60대의 긍정평가는 각각 66.6%, 65.4%로 10명 중 6명 이상이 후한 점수를 줬다. 반면 40대 긍정평가는 42.6%로 다소 낮게 나왔다.

충청권 시도지사 중 양승조 충남도지사 다음으로 높은 긍정평가를 받은 사람은 이시종 충북지사로 나타났다.

양 지사에 이어 이 지사는 전체 56.3%의 긍정평가로 나타났고, 특히 60대 이상에서 63.1%의 긍정평가를 보여 연령별 중 가장 높았다.

이춘희 세종시장의 긍정평가도 50%를 넘겼다. 이 시장은 50.3%가 긍정평가를 했고 부정평가는 38.1%에 그쳤다.

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 63.6%의 긍정평가로 집계된 반면, 30대에는 44.8%의 긍정평가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동 지역이 52.6%의 긍정평가로 44.8%인 읍·면지역보다 높게 집계됐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중에서 유일하게 허태정 대전시장의 긍정평가만 50%를 넘기지 못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의 긍정평가는 48.9%로 나타났고 부정평는 39.4%로 집계됐다.연령별로는 60대에서 63.9%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30대에선 34.8%로 낮았다.

지역별로는 서구와 중구, 동구 각각 52.3%, 51.4%, 52.1%로 집계돼 긍정평가가 50%를 넘겼지만, 유성구와 대덕구에선 각각 41.3%, 46.6%로 부진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대전 세종 충남 95% 신뢰수준에 ± 3.45%p, 충북의 경우 95% 신뢰수준에 ± 3.43%p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캡처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도, 파주 미래도시 청사진 확정
  2. 허태정표 ‘대전예술가의집 시민 환원’ 현실화되나…관건은 이전 대책
  3. 허태정號 온통대전 부활 예고... 관건은 예산 확보
  4. 포스트 지방선거 공공기관 2차 이전 부상…李대통령 8일 언급하나
  5. 세종시 장애인단체연합회 13개 회원사, 12~13일 어울림 행사 연다
  1. 올 첫 총경급 정기인사… 충청 4개 시·도에서 59명 자리 옮겨
  2. [오늘과내일] 재건축은 자산가치와 공동이익을 균형있게 추구해야
  3. [월요논단] 고향사랑기부, 국민 참여로 지역을 살린다
  4. 포스트 6ㆍ3 충청 與野 "이번엔 집안 싸움…" 다시 후끈
  5. [대전에서 신화 읽기] 제16장-숭어리샘, 나르키소스를 넘어서

헤드라인 뉴스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6월 3일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로 구해낸 보건소 공무원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투표관리관이었던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신미숙 의약팀장은 선거 당일 오전 7시 54분께 백석동 제6투표소(천안백석1차아이파트 1층 주민회의실)에 설치된 기표소에서 60대 남성이 누워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단국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일한 경험이 있던 신 팀장은 쓰러진 남성이 의식이 없고, 맥박이 뛰지 않는다고 판단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갔다. 다행스럽게도 남성의 호흡은 조금씩 되찾았고, 1..

李, 신임총리 후보자 한성숙 발탁…충청 총리 기대는 무산
李, 신임총리 후보자 한성숙 발탁…충청 총리 기대는 무산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차기 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전격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민석 총리 후임으로 한 총리 내정자 발탁 소식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한 총리 내정자는 경기도 의정부 출신으로 숙명여대를 졸업했으며 네이버 대표이사를 지낸 IT 전문가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엔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맡아 민생 정책을 중점 추진해 왔다.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강 실장은 한 후보자에 대해 "정보기술(IT) 기업 대표와 중소벤..

계란 가격 고공행진에 6000원대 행사 상품은 품절 대란... 가격 인상 어디까지
계란 가격 고공행진에 6000원대 행사 상품은 품절 대란... 가격 인상 어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가격 상승에 정부가 주요 대형마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1인 30구(1판) 구매제한을 걸고 있고, 6000원대 계란은 일찌감치 품절되고 있다. 7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대전 계란 특란 30구 가격은 6일 기준 6936원으로, 1년 전(6714원)보다 3.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계란 가격은 5월 중순 7613원까지 치솟으며 가격 상승을 거듭하다 6월 초 7119원으로 내려간 뒤 6000 후반대까지 가격이 점차 내려가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 보러 왔어요’ ‘늑구 보러 왔어요’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