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산업, 코로나 위기 타파… 고양 킨텍스에 '온택트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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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 산업, 코로나 위기 타파… 고양 킨텍스에 '온택트 상담실'

최신 화상 시스템과 서비스 구축
해외 바이어와 원활한 상담 지원
내년 정식개관 앞 시범운영 돌입
"미팅룸·전시회 등 다목적 활용"

  • 승인 2020-08-28 11:33
  • 수정 2020-08-30 16:36
  • 신문게재 2020-08-31 5면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킨텍스 화상상담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인 경기 고양 킨텍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 속에서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전시컨벤션센터 중 최초로 온택트 방식 화상상담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킨텍스 화상상담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해외바이어의 국내 전시회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시컨벤션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로 킨텍스는 최신 화상시스템 설비 및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전시컨벤션행사 참가기업과 해외 주요바이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킨텍스 1전시장 5홀 인근에 위치한 화상상담실은 총 7개실로 구성되어 특급호텔 라운지 수준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시설 구축 완료와 동시에 킨텍스 화상상담실에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2020 가구 수출컨소시엄 화상 상담회'가 개최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KFFI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케냐, 카타르, 베트남, 싱가포르 등 8여개 국가를 타겟시장으로 국내 가구 관련기업 26개사가 참가하여 100여건 이상의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화상 상담회를 통한 비대면 방식의 수출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킨텍스 화상상담실은 오는 12월 31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사태 대응 및 주최자 지원을 위해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화상상담실 운영료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정식운영은 2021년 1월 1일부터이며 이용료는 사용 면적에 따라 10만원부터 80만원까지 차등적용 할 예정이다.

킨텍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빠진 국내 전시컨벤션행사 주최자들을 지원하고 전시회 참가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활로 개척을 위해 화상상담실 구축을 서둘렀다"고 밝히며 "화상상담실 목적 이외에도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전시회 및 컨벤션행사 주최자 미팅룸, 행사주최자 사무국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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