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신인섭)는 제227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중도일보의 '내일의 운동장엔 눈물 아닌 땀방울만 떨어지도록'(문화·스포츠 부문) 등 4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중도일보 8월13일자 10면에 보도된 ‘내일의 운동장엔 눈물 아닌 땀방울만 떨어지도록’ 지면은 ‘고 최숙현법’ 개정안이 8월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데 맞춰, 개정안의 내용을 소개하고 이를 계기로 ‘체육계 폭력’이 근절되기를 바라는 기대감을 담았다.
종합 부문은 조선일보의 '사는 집도 걱정/먹는 물도 걱정', 경제·사회부문은 스포츠서울의 '함께 날아가려다… 직장 날아가게 생겼다', 피처부문은 부산일보 '이만큼 사람과 떨어지면 그만큼 자연이 다가와요'가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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