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화상회의 시청 시스템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남정현 서장은 앞으로의 계획과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은 우리 경찰의 본질적 사명이자 책무이며,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공정한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군민들이 원하는 곳에 경찰력을 집중해 "더욱 '안전해진 음성'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여성 등 사회적 약자보호에 더욱 신경을 써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당당한 책임경찰이 되자'"라고 말했다.
남정현 음성서장은 충북 충주출신으로 경력경채로 84년 경찰에 입문, 충북청 진천서장('16), 서울청 정보화장비 과장('17), 충북청 충주서장('18),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19)을 거쳐 음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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