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김운영 덕양구청장, 장순복 조합장, 박광영 덕양구 자치행정과장, 김기선 시민복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2100kg(10kg, 210포)에 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된 쌀은 7개 동에 30포씩,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운영 덕양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쾌척해 주시는 지도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농협과 행정기관의 나눔과 참여가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정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보살피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뜻을 밝혔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