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올 하반기에 펼치는 학생 주도형'(가칭) 푸른 지구, 생명살림운동'공감대 형성과 환경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환경 전문가, 교사, 학생으로 구성한 패널 5명과 초·중·고등학생 100 명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진행한다.
토론회 주제는 ▲환경 문제 인식하기 ▲환경실천운동의 필요성 ▲미래형 학교인 '학교숲' 상상하기 ▲슬기로운 환경실천운동 등이다.
강원하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학생 주도 환경실천운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교육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른 지구 생명살림운동은 환경오염, 기후변화, 감염병 확산, 무분별한 에너지 소비 등 지구 생명체를 위협하는 요소들을 스스로 줄여나가자는 취지로 마련한 도교육청 학생 주도 교육활동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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