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지하철 시대' 개막... 광화문까지 50분내 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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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지하철 시대' 개막... 광화문까지 50분내 주파

5호선 풍산역서 8일 첫 출발
여의도까지 1시간내 도착해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 단축

  • 승인 2020-08-06 14:42
  • 신문게재 2020-08-07 6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하남시 지하철 5호선 1단계 개통 초읽기, 프레스투어 개최(2)
하남시 지하철 5호선 1단계 개통 초읽기
경기 하남시는 시 승격 이래 최초 오는 8일 오전 5시 38분 하남풍산역에서 첫 지하철이 출발하면서 지하철 시대가 본격 개막 된다. 이번 지하철 개통에 따라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남풍산역에서 광화문 46분, 여의도 59분, 강남역까지는 천호역과 잠실역에서 환승해 47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미사지역에 거주한 회사원은 "지금까지 서울로 출퇴근 시 버스를 타고 강동역이나 잠실역까지 가서 지하철로 갈아타는 불편함이 있었고, 출퇴근 시간대는 자리가 없어 서서 가는 경우가 많았다"며 "미사역에서 탑승 시 앉아 갈 수 있는 자리도 충분할 것 같고, 출퇴근 시간도 훨씬 단축될 것 같다"고 기뻐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 개통으로 서울 도심 진입과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 등 교통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의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신설되는 4개 지하철 역사를 활성화할 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를 위해 올해 초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한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역사별 주제와 테마를 선정해 기존 교통시설을 뛰어넘는 시민참여 공간과 문화 공간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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