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를 통해 군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지역 고령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게 된다.
읍·면에서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시스템을 연계해 결격여부를 판단한 후 취소처분 결정통지서를 발급하고 상품권 지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군은 고령운전자가 면허증 자진 반납하는 경우 10만원 상당의 증평으뜸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그 동안 인센티브를 지원 받기 위해서는 괴산경찰서에 면허증을 반납하고 다시 군청을 방문해 상품권을 수령해야 했다.
그러나 이달부터는 거주지 읍·면에서 면허증 반납과 상품권 수령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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