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차!차!차! 보건소에 뜨다

  • 전국
  • 서산시

출동 차!차!차! 보건소에 뜨다

  • 승인 2020-07-30 08:5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KakaoTalk_20200728_150207071
서산 출동 차!차!차! 봉사활동 모습
KakaoTalk_20200728_183415513
서산 출동 차!차!차! 봉사활동 모습


서산시 재난재해 안심봉사단(회장 이영주)에서는 지난 29일 코로나19로 국민들에게 지원된 긴급 재난지원금을 모아 구입한 재난용 푸드 트레일러를 활용하여 오랫동안 방역에 고생하는 1차 방역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서산시 보건소(소장 송기력)를 방문 격려했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이 만들어 가는 출동 차! 차! 차! 는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와 함께 첫 사업으로 이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로에 쌓인 보건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하여 토스트와 냉커피 150인분을 준비하여 푸드트레일러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정성으로 만들어 직원들은 물론 민원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날 첫 사업으로 시작한 응원차! 나눔차! 사랑차는 운영목적대로 시민들을 위해 수고하는 공공 종사자와 봉사자들을 위한 지원차량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정성껏 준비한 토스트와 냉커피 재료가 모두 소진될 정도의 인기 속에 진행이 되었다.



이 자리에서 송기력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직원들이 더욱 힘을 얻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출동 차! 차! 차! 는 2차 출동을 계획하며 재난재해 현장에도 출동할 비상 식량 확보 등 지속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고]대한민국 지방 혁신 '대전충남특별시'
  2. 금강환경청, 자연 복원 현장서 생태체험 참여자 모집
  3. "방심하면 다쳐" 봄철부터 산악사고 증가… 대전서 5년간 구조건수만 829건
  4. [썰] 군기 잡는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5. 보은지역 보도연맹 희생자 유족에 국가배상 판결 나와
  1. 기후정책 질의에 1명만 답…대전 4·2 보궐선거 후보 2명은 '무심'
  2. 안전성평가연구소 '국가독성과학연구소'로 새출발… 기관 정체성·비전 재정립
  3. 지명실 여사, 충남대에 3억원 장학금 기부 약속
  4. 재밌고 친근하게 대전교육 소식 알린다… 홍보지원단 '홍당무' 발대
  5. '선배 교사의 노하우 전수' 대전초등수석교사회 인턴교사 역량강화 연수

헤드라인 뉴스


충청 4·2 재·보궐 결전의 날… 아산·당진·대전유성 결과는?

충청 4·2 재·보궐 결전의 날… 아산·당진·대전유성 결과는?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정국에서 펼쳐지는 첫 선거인 4·2 재·보궐 선거 날이 밝았다. 충청에선 충남 아산시장과 충남(당진2)·대전(유성2) 광역의원을 뽑아 '미니 지선'으로 불리는 가운데 탄핵정국 속 지역민들의 바닥민심이 어떻게 표출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재·보궐에는 충남 아산시장을 포함해 기초단체장 5명, 충남·대전 등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 교육감(부산) 1명 등 23명을 선출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놓고 여야 간 진영 대결이 극심해지면서 이번 재·보궐 선거전은 탄핵 이슈가 주를 이뤘다. 재·보궐을 앞..

‘전원일치 의견’이면 이유 요지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
‘전원일치 의견’이면 이유 요지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과 관련, 헌법재판관들의 의견이 ‘전원일치’이면 이유의 요지를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을 낭독한다. 헌법재판소의 실무지침서인 ‘헌법재판 실무제요’ 명시된 선고 절차다. 재판관들의 의견이 엇갈리면 주문 먼저 읽은 후에 다수와 소수 의견을 설명하는 게 관례지만, 선고 순서는 전적으로 재판부의 재량에 달려있어 바뀔 수 있다. 선고 기일을 4일로 지정하면서 평결 내용의 보안을 위해 선고 전날인 3일 오후 또는 선고 당일 최종 평결, 즉 주문을 확정할 가능성이 크다. 평결은 주심인 정형식 재판관이 의견을..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공식 첫 걸음…대전지역 금융 기반 기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공식 첫 걸음…대전지역 금융 기반 기대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하 소호은행)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국 최초의 소상공인 전문은행 역할을 지향하는 소호은행은 향후 대전에 본사를 둔 채 충청권 지방은행의 역할을 일부 수행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소호은행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KCD) 대표는 "대한민국 사업장의 절반 이상이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 활동 인구의 4분의 1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 재·보궐선거 개표소 설치 재·보궐선거 개표소 설치

  • 3색의 봄 3색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