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4개 구청은 현업 업무 추진과 별도로 자가격리자 상황 관리, 해외 입국자 임시 생활시설 관리,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오송역과 버스터미널 열감지 근무 등에 투입돼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다.
최충진 의장은 "시민과 최일선에 있는 구청 직원분들의 헌신 덕분에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고 있다"며 "복지시설의 순차 개방 및 장마철을 맞아 다시 한번 코로나19가 고개를 들지 못하도록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 및 대응 체계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업무 추진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의회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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