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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쇼핑 |
블루투스 무선제품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무선이어폰과 스마트워치가 나만의 패션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8층 삼성 모바일 매장에서 무선이어폰 케이스와 스마트워치를 선보이고 있다. 디즈니, 카카오 프렌즈, 마블 등 캐릭터를 새긴 무선 이어폰 케이스와 건강 체크까지 세계 4만 개 이상 골프 코스를 제공하는 골프 에디션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무선시대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음질까지 좋아져 무선이어폰과 스마트 워치는 MZ세대의 필수품이 됐다. 유통업계를 이를 겨냥해 캐릭터와 디자인 상품으로 소비자의 심리를 채워주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음성과 화상 통화가 활발해지면서 무선이어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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