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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린이과학관, 찾아가는 과학체험전 |
찾아가는 과학체험전은 기존 과학관 내에서 운영하는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제공하는 비대면 언택트 방식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인지능력을 높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비밀마을·인체마을 등 상설전시관의 전시물과 연계된 체험박스(체험재료 5종)를 택배로 설명서와 함께 받아볼 수 있어 집에서도 안전하게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체험비용은 5000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5일간)이며, 유아부터 어린이(초등생)까지 선착순 200명 참여할 수 있다. 체험박스는 총 200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로 구성이 다른 A세트·B세트로 나눠져 있어 참여자가 선택해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만들기 체험방법 등은 동영상으로 제작, 인천어린이과학관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찾아가는 과학체험전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김영분 이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과학체험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열린 과학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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