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2020 산학백서' 발간

  • 사회/교육

우송정보대 '2020 산학백서' 발간

  • 승인 2020-07-07 17:18
  • 수정 2021-05-04 10:03
  • 신문게재 2020-07-08 7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우송정보대학_메인이미지(산학백서)
우송정보대가 '2020 산학백서'를 발간했다.

지역대학과 기업과의 산학협력 사례를 담은 백서가 나왔다. 

 

 

우송정보대는 대학과 기업과의 산학협력 프로세스와 지역대학 간 유기적인 협업 등을 담은 '2020 산학백서'를 발간했다.

우송정보대 산학협력단 구성원과 김선일 산학실장 등 20 여명의 산학중점교수를 통해 탄생한 이번 '2020 산학백서'는 지난 2년간의 산학협력 성과와 향후 산·학·관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전문대 산학협력단에서 '산학백서'를 발간해 대학이 갖추고 있는 산학협력의 역량을 대내외로 과시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2020 산학백서'는 학교법인 우송정보대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 프로세스와 산·학·관 협력 고도화 체계 구축, 우송정보대의 주요 사업단 현황과 가족 기업 관리 체계, 가족기업 MOU 현황 등을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요구에 응답하는 산·학·관 협력 강화로써 기업(관)과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력 고도화 체계 구축 및 역량 강화, 산학협력 체계 구축 및 긴밀한 협력, 산업체 중심의 인력 양성, 지역대학 간 유기적인 협업, 기업 애로 기술 발굴 및 지원 등에 대한 방향도 제시했다.

한편, 지난 1963년 설립된 우송정보대학은 대전실업초급대학에서 대전실업전문대학으로 개편됐으며 지난 1995년 우송정보대학으로 이름을 바꿨다. 

 

 

1981년부터 학과개편을 진행해 계열통합과 학부통합 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솔인터네셔넬 스쿨(Sol International School)·호텔외식조리계열·뷰티디자인아트계열·기계전자컴퓨터계열·철도건축소방계열·보건교육복지계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5 자전거 타고 '행복도시 명소' 투어....4월 26일 열린다
  2. 박수현 "세종 행정수도 서울 경제수도…李 의지확고"
  3. 세종 아파트값 1년 5개월만에 상승 전환…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 향후 상승 관측
  4. [박현경골프아카데미]백스윙 어깨 골반 회전! 당기서, 누르고, 돌려주세요
  5.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매각부지 활용안 찾는다
  1. 천안검찰, 2만5000원에 롤 계정판매 사기 혐의 '벌금 50만원' 구형
  2. 대전교통공사, 장애인의날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무료운행
  3. K리그1 1·2위 맞대결…19일 대전하나시티즌vs김천 상무
  4. 세종충남대병원 서정호 교수, 학대예방경찰관 대상 교육 실시
  5. 대전경찰청-카이스트,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협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일단 용산 다음은 靑…" 발언에 충청반응 싸늘

이재명 "일단 용산 다음은 靑…" 발언에 충청반응 싸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집권 시 일단 용산 대통령실을 집무실로 쓸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 단계로는 청와대를 신속히 보수해 들어가고 최종적으로는 개헌을 전제로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6·3 조기대선 정국에서 차기 대통령 집무실 위치가 뜨거운 화두로 오른 가운데 그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으로 주목된다. 이 후보는 18일 오후 MBC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나와 '만일 당선되면 대선 직후 대통령 집무를 어디로 시작할 것이냐'는 김경수 경선 후..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국토교통부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기존보다 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정을 조정한다.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에 무허가 건축물을 포함하고, 재건축진단(옛 안전진단)은 세부평가 항목을 늘려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문턱을 낮추는 게 골자다. 대전에서도 노후아파트 재건축 추진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관련 절차 진행에도 활로가 뚫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토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시행령' 하위법령 개정안을 1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발표했다.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재건축진단 기준' 하..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가 저출산과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속 전국에서 유일하게 결혼과 출산 지표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 기업유치 및 다양한 청년 우선 정책이 빛을 발한 것으로풀이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과거의 대전은 교통과 주거 등 인프라 측면에서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가 짙었다. 그러나 지금 대전은 행정당국의 '기업 유치-대전 정착-결혼-육아-노인 복지'로 선순환 정책이 자리를 잡으면서 청년 세대에게 '살고 싶은 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 대전 청년 정책의 효과는 통계 지표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통계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 책 읽기 좋은 날 책 읽기 좋은 날

  •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