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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가 '2020 산학백서'를 발간했다. |
지역대학과 기업과의 산학협력 사례를 담은 백서가 나왔다.
우송정보대는 대학과 기업과의 산학협력 프로세스와 지역대학 간 유기적인 협업 등을 담은 '2020 산학백서'를 발간했다.
우송정보대 산학협력단 구성원과 김선일 산학실장 등 20 여명의 산학중점교수를 통해 탄생한 이번 '2020 산학백서'는 지난 2년간의 산학협력 성과와 향후 산·학·관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전문대 산학협력단에서 '산학백서'를 발간해 대학이 갖추고 있는 산학협력의 역량을 대내외로 과시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2020 산학백서'는 학교법인 우송정보대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 프로세스와 산·학·관 협력 고도화 체계 구축, 우송정보대의 주요 사업단 현황과 가족 기업 관리 체계, 가족기업 MOU 현황 등을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요구에 응답하는 산·학·관 협력 강화로써 기업(관)과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력 고도화 체계 구축 및 역량 강화, 산학협력 체계 구축 및 긴밀한 협력, 산업체 중심의 인력 양성, 지역대학 간 유기적인 협업, 기업 애로 기술 발굴 및 지원 등에 대한 방향도 제시했다.
한편, 지난 1963년 설립된 우송정보대학은 대전실업초급대학에서 대전실업전문대학으로 개편됐으며 지난 1995년 우송정보대학으로 이름을 바꿨다.
1981년부터 학과개편을 진행해 계열통합과 학부통합 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솔인터네셔넬 스쿨(Sol International School)·호텔외식조리계열·뷰티디자인아트계열·기계전자컴퓨터계열·철도건축소방계열·보건교육복지계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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