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청소년 통장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이 1년간 일정액을 저축하면 매칭 후원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신청조건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만 23세까지 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신청서류는 지원신청서 2종과 자격요건 확인 및 통장 개설시 필요한 개인정보 동의서 등이며 지원신청서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광주시 교육청소년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접수의 경우 담당자에게 접수증을 반드시 발급 받아야 하며 등기우편의 경우는 마감일 기준 도착분에 한해 접수를 받는다.
선정은 지원신청서 내용과 타 기관 중복지원 여부 등 심사기준을 근거로 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형 청소년 통장사업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