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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대전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발생했다. 앞서 발생한 6명에 이어 이날만 총 8명이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137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136번 확진자는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6세 아동으로 133번의 아들이다.
137번 확진자는 둔산동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며 135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대전에선 이날만 총 8명의 확진자가 나와 개인 의원과 관련된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역학조사 후 136번, 137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에 대해 시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2019년 12월부터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집단 발병하기 시작해 중국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 질환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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