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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
바다는 드넓은 마음으로 포용하라 하네요.
지난 추억에 잠겨 바다와 바위가 아름다운 카페를 찾았습니다.
카페모카의 달달함을 떠올리며 도착한 나폴리아는 작년 화제로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게 사라졌습니다.
수많은 조각상, 한 폭의 그림 같은 건물, 바다가 보이는 탁자에 앉아 커피와 빵 한 조각이 주는 여유가 아름다웠던 카페였습니다.
삶을 생각해 봅니다.
태어나 아무 생각 없이 부모 품 안에서 자라다가 사회에 나와 직장을 얻고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키우며 회사와 집의 앞만 바라보며 달린 시절.
돌아보면 힘들었던 일보다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훨씬 더 많았는데, 왜 힘듦만 생각하고 지금도 힘들어하는지…
나폴리아 입구에 재건을 꿈꾸며 야외 커피를 판매합니다.
카페모카 한 잔을 부탁하고 "저는 아름다운 나폴리아가 이 바다와 어우러져 지친 영혼의 힘과 벗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지치고 힘들어하시는 모든 분에게 불탄 자리에 새싹이 돋고 꽃을 피우는 자연처럼 다시 일어나 희망을 전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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