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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9일 상당구 미원면 달천변 일원에 조성 중인 옥화구곡관광길을 찾아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8월 중 준공 예정인 옥화구곡관광길 조성사업 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일현 위원장과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관광길 시작 지점인 청석굴에서부터 어진바람길, 꽃바람길, 신선바람길 등 총 14.8km 관광길 전반을 걸으며 사업추진 상황을 살폈다.
청석굴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에 있으며 2015년 4월 17일 청주시의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됐다.
아울러 집행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일현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은 "경관이 우수한 옥화구곡 자원을 연계한 관광길이 조성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며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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