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논산수도센터, 수돗물 안심확인제 무료 수질검사

채운면 298가구 시작으로 약 5,000가구 확대 시행
김동선 센터장, 고품질 수돗물 서비스 제공 ‘최선’

K-water 논산수도센터(센터장 김동선)는 고품질 수돗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돗물 음용율 향상을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12년간 약 1만9,140개 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큰 호응 속에 매년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우리집 수돗물의 수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채운면 298가구를 시작으로 약 5,000가구로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우리집의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은 전화(041-731-8226)나 팩스(041-731-8219) 및 인터넷(http://water-pos.kwater.or.kr/nonsan)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수질검사요원 2인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해 그 결과를 알려준다. 철, 동, 아연 등 노후배관 항목을 포함해 탁도, 잔류염소농도, 수도이온농도 등 6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12개항목으로 확대해 2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선 센터장은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인식개선으로 수돗물 음용율 및 고객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수돗물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안정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