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서울에 0-2패, 무패 행진 마감

  • 스포츠
  • 대전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서울에 0-2패, 무패 행진 마감

  • 승인 2020-06-13 20:38
  • 수정 2021-05-02 02:27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clip20200613203517
대전하나시티즌이 13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6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에 0-2로 패하며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대전하니시티즌이 서울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13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6라운드 서울이랜드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대전이 서울에 0-2로 패하며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대전은 안드레와 박용지, 박인혁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최재현과 박진섭, 구본상, 이종현을 중원에, 이인규와 이웅희, 이지솔을 수비에 배치한 3-4-3포메이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서울은 수쿠타를 원톱에 레안드로와 아르시치, 김민균, 서재민, 박성우, 최재훈을 중원에 김성현, 이상민, 김태현이 수비 라인에 위치한 3-2-4-1포메이션으로 대전을 상대했다.

전반 이른 시간 서울이 먼저 골문을 열었다. 전반 4분 김민균의 코너킥을 이상민의 받아 슈팅을 날렸고 골포스트에 맞고 나온 볼을 스쿠타가 밀어 넣었다. 반격에 나선 대전은 박인혁과 박용지가 서울의 측면을 돌파하며 공격 찬스를 만들었으나 서울의 압박과 역습에 고전하며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서울은 중원에서의 볼 점유율을 리드 하며 여유롭게 대전을 상대했다. 전반 40분 대전은 박인혁을 빼고 정희웅을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44분 골문 앞에서 안드레의 패스를 받은 박진섭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옆그물을 때렸다.

0-1로 전반을 끝낸 대전은 후반 들어 적극적인 공세로 서울의 골문을 공략했다. 그러나 후반 6분 서울 서재민의 측면 돌파에 이은 패스를 수쿠타가 밀어 넣으며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대전은 후반 9분 박용지를 빼고 부상에서 회복한 바이오를 투입했다. 후반 19분에는 이종현을 빼고 이정문을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으나 서울의 세밀한 압박에 번번이 차단당하며 기회를 잡지 못했다. 후반 28분 대전이 얻어낸 코너킥 상황에서 바이오가 헤더 슈팅을 시도 했으나 골키퍼에 잡혔다. 서울은 수비를 강화하며 마음 급한 대전의 공격 루트를 차단했다. 대전은 바이오와 안드레가 꾸준히 서울의 골문을 파고들며 슈팅을 시도했으나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하며 경기를 마쳤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尹 파면] 대통령실 세종 완전이전 당위성 커졌다
  2. [尹 파면] 윤석열 입장문 발표…"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
  3. [현장르포] 그림으로 담아내는 민주주의의 순간들: 한의사이자 환경운동가 '김나희'
  4. [尹 파면] 충남대 민교협 "정의로운 심판, 민주주의 승리 상징 이정표"
  5. 대전 밀알복지관과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의 특별한 동행
  1.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2. 사랑의 사다리 밴드, 대덕구 소외계층 80가정에 밑반찬 봉사
  3. '윤석열 탄핵 인용'...세종시 여·야 정치권도 새로운 미래 촉구
  4. [尹 파면] 부동산 시장 '관망세' 전망 속 우려 기대 공존 분위기
  5. 숨죽이며 지켜봤던 22분 대전시민들 초조-기대-환호 그리고 눈물(22분 무편집)

헤드라인 뉴스


윤석열 대통령 전격 파면… 헌재 8명 만장일치 `인용`
[이슈] 청소년 비행 잡고 불법촬영 막아주는 대전자치경찰위 `과학치안`
[이슈] 청소년 비행 잡고 불법촬영 막아주는 대전자치경찰위 '과학치안'

"이곳에서 술을 마시면 안 됩니다", "담배 피우지 마세요" 인적이 드문 골목이나 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음주와 흡연을 하며 비행을 저지를 때 인공지능(AI)이 부모님을 대신해 "하지 말라"고 훈계한다면 어떨까. 실제로 대전 대덕구 중리동의 쌍청근린공원 일대에는 어른 대신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을 막는 스마트 AI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다. 영상카메라라는 '눈'을 통해 AI가 담배를 피우는 동작과 술병 형태, 음주하는 행위를 감지해 그만할 때까지 경고 음성을 내뱉는 것이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과학기술업..

`결국 폐업`…1분기 충청권 건설업 폐업신고 17건
'결국 폐업'…1분기 충청권 건설업 폐업신고 17건

올해 1분기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업체가 16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이후 같은 분기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충청권 건설업체 폐업 신고 건수는 17곳으로 집계됐다. 3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종합건설업체의 폐업 신고 건수(변경·정정·철회 포함)는 모두 160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4년 1분기(134건)보다 약 12% 늘어난 수준이다. 1분기 기준으로 비교하면, 2020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최근 5년간 1분기 폐업 신고 건수는 ▲2024년 134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기뻐하는 시민들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기뻐하는 시민들

  • ‘윤석열을 만장일치로 파면하라’ ‘윤석열을 만장일치로 파면하라’

  •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 한산한 투표소 한산한 투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