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EM 활성액과 황토, 세라믹 분발 등으로 만들어지는 흙공 3000개를 제작, 음성천을 비롯한 9개 읍면 하천의 수질정화를 위해 투척할 계획이다.
흙공은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과 생활하수에서 나오는 각종 오염원들을 친환경 미생물들이 제거해 수질 환경 개선은 물론 악취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흙공 1개가 3.3제곱미터를 정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1년 가량 지속된다.
정영옥 협의회장은 "음성군의 소하천이 우리가 만든 흙공으로 깨끗하고 맑게 유지되도록 생명살림 운동을 적극 전개해 후손들에게 후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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