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요일인 8일 대전·충남·세종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이 31도 이상으로 폭염 피해에 개인 건강과 농·축산업 등 유의가 필요하겠다.
폭염 아래서 노동자는 취약계층이다. 건설공사장에서 노동자들은 자칫 일사병을 얻기 쉽다. 땡볕아래서 오랫동안 노출되면 생명을 잃을 수 있다.
한낮 최고 기온은 28도~33도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아침엔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대전지방기상청 이봉수 예보관은 "8일부터 10일까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10일 오후부턴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