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확진자는 모두 44명이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다. 서울 관악구 노래방을 방문했으며, 해당 시설은 이태원 집단감염 7번 확진자가 이용한 곳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대전시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12시 시준 이태원 클럽발(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 규모가 86명으로 전날인 10일 보다 32명 늘었다. 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오후 12시까지 총 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빌표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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