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집 안밖에 오랫동안 쌓여있던 플라스틱, 병, 캔, 종이 등 생활폐기물을 청소하고 집안 곳곳 방역작업까지 했다.
청성면은 생활쓰레기 청소 이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희망풍차'사업과 연계해 집 안밖 페인트칠공사와 도배·장판 교체, 비가림시설과 수세식화장실 설치 등 집수리를 지원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리할 계획이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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