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5월 6일(수) 전국 맑고 30도까지 올라 “여름 더위예요”... 금요일부터 비

  • 사회/교육
  • 날씨

[오늘날씨] 5월 6일(수) 전국 맑고 30도까지 올라 “여름 더위예요”... 금요일부터 비

  • 승인 2020-05-06 09:53
  • 수정 2021-05-08 23:23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ezgif

6일 수요일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어제는 선선했지만, 오늘은 덥겠는데요. 일부 남부지방은 30도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 광주는 30도로 전남 내륙이 특히 덥겠습니다. 볕이 강해지면서 자외선 지수도 높으니 자외선차단에 신경쓰서야겠습니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그에 앞서서, 안개 낀 지역이 많습니다. 200m 앞도 보기 어려운 곳이 많겠는데요. 경기도 광주는 가시거리는 60m, 충남 홍성은 80m까지 짧습니다. 다행히 안개는 오전중 사라지겠습니다. 

안개가 심하면 미세먼지도 걱정 되실텐데요, 다행히 대체로 양보합니다. 다만, 경기 남부와 충남지역에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는 금요일에는 다시 흐려지면서 충청 이남을 시작으로 밤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비는 토요일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안개는 대기 중의 응결핵에 물방울이 응결되어 형성된다. 대기 중 상대습도가 과포화로 생기는 현상이다. 공기입자, 얼음입자 등의 혼합물로 이루어진 구름을 나타낼 때도 안개라 한다. 안개가 생길 수 있도록 습도가 증가되는 과정은 단열팽창에 의한 공기의 냉각, 온도가 다른 두 습윤 기류의 혼합, 복사에 의한 공기의 냉각이다. 

가장 안정적인 안개는 지면이 그 상층 공기보다 차가울 때 나타난다. 찬공기가 따뜻한 지면 위를 이동할 때도 안개가 생기는데 수분이 증발돼 포화됨으로써 일어나는 것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정호정원' 본격 개방
  2. 이재명 "일단 용산 다음은 靑…" 발언에 충청반응 싸늘
  3. 소진공-카카오, 지역 상권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업무협약
  4. '제3회 충남도지사배 3쿠션 토너먼트 전국대회' 천안서 성황리 개최
  5. 민주 대권주자 최대승부처 충청서 "세종시대" 합창…각론선 신경전
  1. 아산축협, '사랑의 아산맑은 축산물 나눔행사' 펼쳐
  2. 코닝정밀소재(주), 취약계층 중-고생에 장학금 기탁
  3.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학교급식을 더 안전하게" , 위생점검 실시
  4. 이재명 "충청을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으로…세종은 행정수도 완성"
  5. 아산시 인주면행복키움, "어르신 생신 축하드려요"

헤드라인 뉴스


빨라지는 6·3대선시계…정권 교체 vs 재창출 대충돌

빨라지는 6·3대선시계…정권 교체 vs 재창출 대충돌

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6·3 조기대선 시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정권 재창출에 나선 국민의힘은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충청권 '배지'들도 당내 각 대선 주자들과의 이합집산이 활발해 지고 있다. 정권 탈환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대선 승리를 위해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충청권 공략을 마친 뒤 영남을 거쳐 호남과 수도권 등으로 컨벤션 효과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의 경우 경선 일정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대선링이 뜨거워 지고 있다. 19~20일 진행된 첫 토론회에서 대선 경선 후보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재명 충청·영남 경선 2연승…대세론 굳혀
이재명 충청·영남 경선 2연승…대세론 굳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충청권과 영남권 경선에서 잇따라 압승했다. 이 후보는 전통적 캐스팅보트로 최대승부처였던 충청에 이어 당의 험지인 영남에서 파죽의 2연승으로 순회경선 반환점을 지나면서 대세론을 탄탄히 했다는 평가다.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열린 영남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90.81%, 김동연 후보 3.26%, 김경수 후보 5.93% 각각 차지했다. 이재명 후보는 20일 영남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대한민국의 국운이 걸린 절체절명의 선택"이라며 "무너진 민생과..

대전 외식비 인상세 지속... 비빔밥·자장면 등 상승
대전 외식비 인상세 지속... 비빔밥·자장면 등 상승

대전 김치찌개 백반이 전국 최고가를 유지하는 가운데 비빔밥과 자장면 등의 가격이 인상세가 지속되며 지역민들의 외식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만원 한 장으로 점심때 고를 수 있는 메뉴가 점차 줄어든다. 20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3월 대전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음식 메뉴 일부가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자장면은 3월 7200원으로 2월(7000원)보다 2.8%(200원)로 상승했고, 비빔밥도 이 기간 1만원에서 1만 100원으로 1% 올랐다. 집계된 금액은 지역 외식비 평균 가격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 책 읽기 좋은 날 책 읽기 좋은 날

  •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