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한방병원 제공 |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1982년 개원해 현재 대전, 천안, 청주, 서울에서 운영 중인 대전대 한방병원의 시초로, 둔산한방병원이 대전한방병원의 명칭을 사용함에 따라 그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
또한, 명칭 변경을 계기로 브랜드 가치 강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한방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2018년 5월 폐업 후 둔산한방병원과 통합 후 둔산한방병원의 명칭을 이어 사용하다 모 병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대전한방병원으로 복귀하게 된 것이다.
김영일 병원장은 "단순한 병원명 변경이 아닌 38년 대전한방병원의 역사를 이어가게 되어 의미가 있다. 대전을 대표하는 한방병원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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