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대학생네트워크는 입장문을 내고 "특법 개정안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시도별 혁신도시 지정과 지정 절차 등을 명시하고 있어, 대전시는 7~8월께 국토교통부에 혁신도시 지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며 "대전대학생네트워크와 대전 대학의 총학생회들은 환영과 기대의 뜻을 표하며 대전이 무사히 혁신도시로 선정될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 충남 지역 미래를 책임질 청년과 대학생들을 위해 혁신도시 지정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입장문 발표에는 건양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총학생회 및 총동아리연합회, 학보사 등이 함께했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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