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는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후원으로 마련한 마스크 1만 8000매와 홍성군에 소재한 ㈜백제의 즉석 쌀떡국 191상자를 천안 생활치료센터에서 생활하는 격리자에게 전달했다.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외에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고 계셔서 빨리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국민들이 적십자사에 보내주신 온정을 투명하고 올바르게 집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의료물품 지원을 위한 성금모금(041-640-4822)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을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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