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광주시 '을' 구역 임종성 후보 21대 총선 공식출마 선언 |
이날 임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광주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과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을 담은 '광주 활력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임 의원 10대 공약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의 원활한 추진 ▲국지도 57호선 오포~분당 확장사업 등의 정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오포 및 초월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오포~분당간 도시철도구축 적극 추진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조속 마무리 및 신현천·오산천 수변공원, 자전거길 조성 ▲ 가칭 초월중부IC 설치 ▲초월~오포간 도로 개설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건립 조기 마무리 ▲곤지암천 수변지역 시민문화공원 및 자전거길 조성 ▲태화산 숲길 정비 및 유아숲체험원 조성 마무리 등이다.
임 의원은 공약사업을 통해 "살맛 나는 광주, 광주의 도약을 이루겠다"며, "광주를 가장 잘 아는 임종성이 광주의 힘"이라고 밝히고, 특히 "말로만 하는 정치를 하지 않았고, 몸으로 움직여 성과를 내는 지역 정치인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동안 임 의원이 의정활동에서 성과를 거둔 것을 살펴보면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 예타 통과 ▲국지도 57호선 오포~분당 확장사업 등 광주 관내 6개 도로 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예타 조사 대상 사업 반영 ▲신현 문화체육복합 센터 및 만선 문화복지 센터 건립 확정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유치 ▲능평초 설립과 시설 복합화 확정 등 여러 사업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9일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었으나, 광주시민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시민안전을 우선 고려해 출마 선언을 연기했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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