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비엑스 노동조합, 환아 돕기 후원금 전달

  • 사람들
  • 뉴스

아트라스비엑스 노동조합, 환아 돕기 후원금 전달

급여 끝전떼기, 회사 내 조식판매, 자판기판매수익금 등 후원

  • 승인 2020-03-12 14:5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보도사진_아트라스비엑스 노동조합, 환아 돕기 수익금 전달
아트라스비엑스 노동조합(위원장 안홍근)은 12일 아트라스비엑스 정기총회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 환아 돕기 후원금 405만6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직원 급여 1000원 미만 끝전 떼기, 조식 판매 금액, 회사 내 자판기 판매 수익금 등을 모아 조성된 것으로, 대전 내 의료비 지원이 시급하게 필요한 아동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안홍근 아트라스비엑스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수익금이 지역 내 병마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세상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저희도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2. 19일 오후부터 충청권에 또 폭우…오전까지 침수·담장 붕괴 등 비 피해
  3. 천둥 번개 동반한 강한 비… 대전·세종·충남 최고 150㎜
  4.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5.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1. 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 한·일 레미콘산업 교류발전 방안 모색
  2.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 대표발의, 환경교육 제도 기반 마련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3. 천안법원, 연인 명의로 몰래 비대면 대출한 30대 남성 '징역 7월'
  4. 한기대 학생들, 베트남에서 기술교육 봉사활동 '구슬땀'
  5. 천안법원, 음주측정 요구하는 경찰관 폭행 혐의 50대 남성 '징역 2년'

헤드라인 뉴스


나흘간 물폭탄에 충청권 3명 사망·1명 실종, 이재민 965명 (종합 2보)

나흘간 물폭탄에 충청권 3명 사망·1명 실종, 이재민 965명 (종합 2보)

7월 16일부터 나흘간 충청권에 600㎜ 가까운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9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충남은 전국 피해의 80%를 차지하는 농작물이 침수됐고 가축 수십만 마리가 폐사해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산과 아산, 당진에서 수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충남도는 피해조사와 복구 대책 마련을 위한 합동조사단을 꾸린 상태다. 20일 충청권 4개 시·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극한 호우에 충남에서는 서산(2명), 당진(1명)에서 3명이 침수 피해로 사망했다. 세종에서는..

與 당권주자 해수부 논란 일제히 침묵 비판
與 당권주자 해수부 논란 일제히 침묵 비판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8.2 전당대회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 논란에 일제히 침묵,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행정수도 완성 역행 우려와 공론화 없이 일방통행식으로 강행되는 이 사안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어 지역 민심을 외면했다는 것이다. 19일 당 대표 후보인 정청래 의원(서울마포을)과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갑), 최고위원 후보로 단독 출마한 황명선 의원(논산금산계룡) 등 3명은 8·2 전대 첫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충청권 온라인 합동연설에 나섰다. 이 가운데 정 의원과 황 의원은..

"모두가 비싸게 샀다" 비판 받아온 단통법 22일부터 폐지
"모두가 비싸게 샀다" 비판 받아온 단통법 22일부터 폐지

'모두가 비싸게 산다'는 비판을 받았던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1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고액 보조금 경쟁을 막고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며 시행된 단통법이 22일 폐지되면서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 유통 구조도 크게 요동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단통법은 2014년 10월 휴대전화 유통시장의 혼탁한 보조금 경쟁을 바로잡기 위해 도입됐다. 정부는 이통사가 지원금을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유통점이 지급할 수 있는 추가 지원금을 공시지원금의 15% 이내로 제한했다. 하지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급 D-1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급 D-1

  • 위험한 하굣길 위험한 하굣길

  •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