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진주부흥 多Dream 프로젝트' 권역별 정책공약 제시

  • 전국
  • 부산/영남

강민국, '진주부흥 多Dream 프로젝트' 권역별 정책공약 제시

  • 승인 2020-03-12 10:48
  • 배병일 기자배병일 기자
*강민국 예비후보 메인사진
미래통합당 강민국(49세) 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강민국(49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주부흥 多Dream 프로젝트'의 권역별 세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권역별 발표를 통해, 금산면에는 △제2금산교 조기착공, 어린이전문도서관 및 장난감은행 설립 △금산~문산간 1009호 지방도 조기완공 및 금산송백~혁신도시간 도시순환도로 조기개통을 약속했고, 초장동에는 △농업기술원 이전부지를 활용한 상업복합시설, 청소년문화관 등을 건립 △어린이교통안전체험교육장 신설 △동부시립도서관 및 어린이전문도서관, 장난감은행을 건립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하대동에는 △남강수변 생활체육공원 및 야외무대조성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족공원 조성 △하대·상대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추진 및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를 제시했고, 상대동에는 △자유시장과 동부시장의 현대화 사업 △선학산 산책로 정비 △옛 법원부지에 경남과기대 창업·취업센터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상평동에는 △4차산업혁명시대 상평공단 재생사업을 통한 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추진 △ICT기반 첨단산업(항공,바이오,종자,뿌리산업 등)으로 업종전환 지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분원유치 및 토종 실크산업이 기술지원을 통한 상품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이어, 원도심 지역인 상봉동, 중앙동 지역에는 △주민자생력 확보를 위한 공동체 재생사업 △소상공인회관 건립 △원도심'쌈지공원'식 몰(Mall) 조성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제시하였다.

또한, 면단위 공약으로는 집현, 대곡, 미천면 등의 북부 3개면에는 △국제학교(유치부~고등부)신설 △농산물 특화사업 추진 및 수출판매와 브랜드화 지원 △6차산업지원으로 생산, 판매, 가공 시스템 구축 △상습침수지역 해결을 위한 근본대책 마련 △초장~대곡간 도로확포장 공사를 약속했다.

끝으로, 일반성, 이반성, 진성, 사봉, 지수면 등의 동부 5개면에는 △농업기술원 조기 이전 추진 △지수 관광테마 부자한옥마을 조성 및 기업가정신 센터, 글로벌창업센터 조성 △지수~사봉간 도로확포장공사 △반성시장 현대화 사업 △진성면 스마트팜 혁신밸리 건립 등을 공약했다.

그 외에도 진주시장학재단 신설, 한국국제대학교 정상화 지원, 진주성 7만의총 건립 등도 정책공약으로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본인은 반드시 실천 가능한 공약을 제시하고, 성과로 답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며 "타 후보님들도 올바른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여 유권자들의 현명한 심판을 받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진주을 선거구 강민국, 권진택, 정인철 예비후보자간 최종 여론조사경선은 3.15(토)~16(일)사이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원에 의한 전화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만약 1차경선에서 50%(가·감산점 포함)를 초과하는 후보자가 없을 경우에는 1위, 2위를 대상으로 18일~19일 사이에 최종 결선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배병일 기자 33470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서 9세 아동, 악어에 물려 긴급 이송
  2. 2025년 세종시 부동산 시장 향배는...충청권에도 영향
  3. 국세청, 조직 역량 강화 위한 고위직 인사 단행
  4. [사설] 지방소멸 극복에 공유재산 잘 활용하길
  5. [사설] 출연연 등 과기 기관장 선임 서둘러야
  1. 내란 비호 '국힘 단체장' 규탄 성명 잇따라
  2. ETRI, 대전시 함께 미국 CES 참가…글로벌 창업 사업화 도전
  3. 세종 평생교육학습관, 겨울방학 무료 특강 수강생 모집
  4. 공정위, 게임업계 하도급 불공정 관행에 제동
  5. 친구들과 추억 담아 ‘찰칵’

헤드라인 뉴스


충청 지방교부세 3778억 감액… 충남에서만 1921억 줄어

충청 지방교부세 3778억 감액… 충남에서만 1921억 줄어

올해 지방교부세가 충남에서 1921억 원 감액되는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만 감소 규모가 377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허양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국세 수입 재추계에 따른 시도별 지방교부세 감소 규모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방교부세(보통교부세·소방안전교부세)에서 2조 2000억 원, 지방교육교부금은 4조 3000억 원이 감액 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에 따르면 세수 재추계에 따라 당초 국세 수입은 예산 367조 3천억 원 대비 29조 6천억 원 결손, 이 중..

공공기관 이전… `행정수도=세종시` 또 다른 숙제
공공기관 이전… '행정수도=세종시' 또 다른 숙제

2030년 세종시 완성기까지 공공기관 이전 집적화가 또 다른 숙제로 부각되고 있다. 시는 이미 공공기관·단체 유치 TF팀을 구성해 전방위적 노력을 벌이고 있으나 기대 만큼의 가시적 성과는 보이지 않고 있다. 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 시계가 멈춰선 측면도 있다. 1월 7일 시에 따르면 한국소방시설협회 중앙회가 2025년 하반기 조치원읍 침산리 소재 옛 한국전력 사옥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대전 세종 충남도회 인력을 포함해 50여 명이 상주할 것으로 보인다. 시 산하기관으로는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월 나성동 세종신용보증재단에..

[드림인대전]간식 먹고싶어 시작한 양궁, 국가대표를 향한 박은성의 꿈
[드림인대전]간식 먹고싶어 시작한 양궁, 국가대표를 향한 박은성의 꿈

"친구가 간식 많이 주는 데 있다고 해서 갔는데 그곳이 양궁부였어요" 대전체고 양궁부 에이스 박은성(18)의 양궁과 만남은 그렇게 시작됐다. 한참 호기심 많은 초등학교 3학년 개구쟁이에게 학교에서 끓여주는 라면과 간식은 신기함 그 이상이었다. 조금은 엉뚱하게 시작한 운동이지만 양궁은 어느새 그에게 운명처럼 다가오기 시작했고 이제는 인생의 동반자가 되었다. 박은성은 "처음에는 활을 당기는 것도 힘들었다"며 "연습을 거듭하면서 조금씩 실력이 올라왔고 양궁부가 있는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양궁을 운명처럼 받아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중학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지역 폭설과 강추위 예보…건강관리에 유의 충청지역 폭설과 강추위 예보…건강관리에 유의

  • 내일부터 2025년 설 승차권 일반예매 시작 내일부터 2025년 설 승차권 일반예매 시작

  • 친구들과 추억 담아 ‘찰칵’ 친구들과 추억 담아 ‘찰칵’

  • 이장우 대전시장, 2024년 시정 성과와 2025년 주요업무계획 발표 이장우 대전시장, 2024년 시정 성과와 2025년 주요업무계획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