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제공 |
손창규 지도교수는 "본 연구는 전통적으로 '울화'에 가장 대표적인 한방 처방인 우황첨심원이 사회적 고립과 관련된 스트레스호르몬의 상승과 세로토닌의 감소를 억제함으로써 항우울 효과를 최초로 증명한 것이다"라며 "특히 미래에 한의학 세계화의 주역이 될 한의대 학생들이 연구를 주도했다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라고 했다.
한편, 본 연구는 오현묵씨를 비롯한 3명의 대전대 한의대 학생이 본과 2학년 때부터 시작한 연구결과이며, 제 1저자인 오현묵씨는 2020년도부터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내과 전공의 과정을 시작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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